[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지역 소재 ㈜동양잉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정 기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양잉크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성금기탁에 참여한 최대광 대표는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잉크는 지난 1948년 설립된 인쇄용 잉크 전문생산업체로, 일본 미국 등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명문장수기업 장관상 수상, 인쇄문화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 한국 PCB기술대상 장관상 수상 등 다수의 우수표창 기업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