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는 22명의 부서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16일 농촌문화체험관에서 2022년 업무 추진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촌자원 4개 분야와 도시농업 3개 분야, 농업생태원 관리 및 계절 축제와 친환경 실증포 운영 결과 그리고 4개 읍면(평택, 송탄, 팽성, 고덕) 농업인 현장지도 강화 사업 등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종합토의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으로는 농산물가공창업관 건립공사 완료, 농업의 가치와 체험을 공유할 수 있는 학교 치유텃밭 추진사업 그리고 평택시민의 쉼과 힐링의 공간인 농업생태원 그늘공간 5개소 조성사업 및 4계절 꽃과 녹음을 볼 수 있는 내음달 리뉴얼공사가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농촌자원과는 올해 평택시 행정혁신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김인숙 농촌자원과장은 “2022년 코로나19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리고, 2023년에도 시민 만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