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가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 운영사업’이 2022년도 교통안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2일 안전운전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안전운전인증 제도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이 시행하는 제도로 교통안전관리 실태점검과 교통안전관리체계 개선 성과에 대해 도로교통공단이 진단하고 심의하여 교통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는 올해‘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대중교통’을 목표로 안전운전인증제, 전국 마을버스 최초 AI 안전운전솔루션 도입 등 교통안전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박남수 사장은 “이번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의 안전운전인증 취득은 광주시민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복지 수준의 향상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며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는 지난 2021년 5월 운행을 개시하여 현재 전기버스 33대, 12개 노선을 운행중에 있다. 또한 시민 의견수렴을 통한 서비스 품질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시민평가단’ 운영, ‘이용수기 공모전’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