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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의원, 예일산부인과의원, 안중산부인과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 현장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한 3개 의료기관에 ‘코로나19 대응 유공 의료기관 장관 표창 및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수상 대상자는 비전의원 조병욱 원장, 안중산부인과의원 라명재 원장, 예일산부인과의원 이원종 원장이다.


이들은 3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조병욱 원장(비전의원)은 주말․휴일에 쉬지 않고,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진단검사, 호흡기 유증상자 및 확진자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헌신했다.


라명재 원장(안중산부인과)과 이원종 원장(예일산부인과)은 코로나19 확진 산모가 분만기관을 찾지 못해 수백㎞ 떨어진 타 지역까지 이송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코로나19 확진 산모의 분만에 동참하여 확진 산모가 진료받던 병원에서 안전하게 분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평택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해 오신 다른 모든 의료진들과 의료기관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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