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위원이 기탁한 쌀(10㎏) 16포로 진행됐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16세대에 쌀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삼식 위원장은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 쌀을 지원함으로써 주변의 이웃들이 설 명절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의헌 포승읍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승읍에서도 앞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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