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닫기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숲아이유치원은 지난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바자회 성금 전액을 전달했다.


숲아이유치원은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사립유치원으로 만 3세부터 만 5세까지의 아동 178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2019년부터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숲아이유치원 오현미 원장은 “바자회 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며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알게 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작은 나눔일지라도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달받는 이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앞장서는 숲아이유치원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평택행복나눔본부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평택 관내 저소득 생계비 지원사업인 행복더하기 사업 등으로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