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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지난 15일 '착한 이웃'에 동참한 관내 3개 업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2023년 상반기에 동참한 업소는 카라헤어(대표 이미옥), 우성회관 용이점, 오리엔티스 등 3개소이며, 이 사업으로 기부된 물품들은 현물 또는 쿠폰제를 활용하여 취약 가구에 유형별․맞춤형 지원 연계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성식 위원장은 “나눔 행렬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매번 돌봄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사협 위원들과 착한 이웃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들이 모여 희망찬 2023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 이웃'은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지역 나눔 희망업소를 발굴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현재 18개소가 지정되어 매월 65가구가 혜택받고 있으며, 향후 착한 이웃 발굴 홍보, 나눔 업소들에 감사장 전달 등의 사업을 진행하여 착한 이웃 확산과 지속을 위해 더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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