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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에 자원봉사자들이 순회 방문하여 수리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봉사 모임인 ‘자전거를 타는 평택(자탄평)’ 회원들이 참여하여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타이어 펑크 수리 및 교환, 브레이크 정비, 패드 교체 등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부품 교체 시 부품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올해 무상 수리 서비스는 오는 3월 14일 세교동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에서 총 18회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며, 예상보다 호응이 좋을 경우 협의를 통해 무상서비스 일정을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무상 수리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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