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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굿모닝병원봉사회는 2일 복지 사각지대 주거 취약 세대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건강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의 민·관 협력 특화사업으로 위기 주거 취약 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대상자는 생활 필수 가전·가구가 전혀 없어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한 독거노인 세대로 굿모닝병원봉사회와 협력하여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냉장고, 세탁기, 밥솥, 침대, 주방집기류 등을 지원해 드렸다.


굿모닝병원봉사회 김증래 회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뿌듯하다”고 말했으며,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범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관내에 건강한 보금자리가 더욱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사업은 기관 간 서로 힘을 합해 지역 주민을 위한 긍정적 결과가 발생했고, 이와 같은 민관협력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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