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LB세미콘(주)는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20만원을 전달했다.

LB세미콘(주)는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연탄나눔은행에 매년 2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사랑을 나누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LB세미콘(주) 임직원들의 월급 끝전으로 모아 마련됐다.

LB세미콘(주) 이기화 본부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한 후원금으로 의미가 더욱 깊다”며 “전달받는 이들이 다가오는 희망찬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원규 사무국장은 “치솟는 물가로 인해 어려운 시기, 나눔에 함께해주신 LB세미콘과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황성식 나눔국장은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성금은 더욱 큰 사랑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생계지원비 사업인 행복더하기, 긴급지원비 등으로 투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