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7일 출장소 본관 앞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본청 및 송탄출장소에 이어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신동의 출장소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실현을 위해 출장소 전 직원은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직윤리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