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 대상 자기주도 꿈 공모 '다드림' 사업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꿈 공모사업 '다드림'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9세~19세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스스로 탐색하고 계획하여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교육활동, 예체능활동, 탐방활동, 그 외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 배려 청소년 범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등으로, 꿈 공모 활동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이라면 활동 계획을 세워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센터 곽지숙 센터장은 “꿈 공모사업은 청소년들이 평소 여러 사정으로 도전하지 못했던 자신의 꿈을 직접 시도해 보는 계기를 제공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많은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에 대해 도전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