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이장협의회, 한마음 봉사단 등 38명은 3일 새봄을 맞아 깨끗한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새봄을 맞아 낚시꾼들의 많은 방문과 상습 무단투기 지역인 남양호 일대에서 실시했으며,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뿐만 아니라 장기간 방치된 적치 폐기물 약 2.5톤을 수거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귀한 시간을 내주신 이장협의회, 한마음 봉사단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청북읍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준 이장협의회장은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남양호 일대가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청북읍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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