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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성강변에 위치한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두바퀴의 행복 2호점)에 대하여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현재 1, 2호점으로 두 군데 운영 중이며, 1호점은 세교동 통복천에 위치하며 2019년에 ‘동삭로 174’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여 원활하게 사용하고 있다.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당거쉼터에서 운영 중인 2호점은 최근까지 도로명주소 없이 지번주소를 사용하여 정확한 위치 찾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강변로 486’으로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어 오성강변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하려는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게 됐다.

 

주소는 생활의 기본요소인 의식주 중에 주거 위치를 나타내는 기본요소로써, 범죄, 화재, 응급환자 발생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공익적 목적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으로, 주민 편의 및 국민 생활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함에 있다.

 

시 관계자는 “주변 시설물이 없고 인적이 드문 곳과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지만 도로명주소가 없는 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여 시민 편의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더 나아가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홍보로 도로명주소가 실생활에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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