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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인당 65만원 상당 검진 비용, 굿모닝병원과 협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 취약계층 4명에게 1인당 6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모니터링해 주민의 심적, 물적 맞춤형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연중 '용이누리다 프로젝트'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1차 프로젝트 '내 몸은 소중하니까!'를 진행하면서 굿모닝병원과 협약하여 건강 상태 체크가 필요한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종합건강검진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 징후에 대해 미리 대처하고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두루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관리 의식을 높여 건강증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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