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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네가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내 손으로 만든 정원을 모두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는 29일 정장선 평택시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행복정원단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행복정원단 발대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행복정원단은 마을 내 자투리땅, 유휴지, 골목 입구 등 시민 모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빈 공간을 찾아내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자원봉사자로, 2023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정원도시 평택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행복정원단은 4년간 마을 곳곳에 행복정원 10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는 정원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며, 관 주도의 경관 사업을 탈피한 주민참여형 정원조성으로 주인의식 함양을 통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평택시장은 “우리 모두는 생명력을 가지고 피어나는 새싹이나 작은 꽃 한송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 우리가 사는 마을 곳곳에 정원을 만들어 평택에서 생활하는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행복정원단은 평택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분들로 중요한 첫걸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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