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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와 ‘신장2동 도시재생센터(센터장 최동희)’는 지난 3일 신장2동 도시재생 현장에서 작년에 타일 벽화 채색 재능기부 참여했던 결과물을 내놓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신장2동 도시재생센터 협력사업으로 작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주한미군, 카투사, 기업, 시민 등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다.


군 관계자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된 총 505장의 타일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신장2동 도시재생 지역에 아름다운 타일 벽화 꽃을 피웠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캠프험프리스 1통신여단, 미8군지원단 본부중대, K55 51재정관리대대, 공군 제6637부대, 94군사헌병경찰대대 교도중대, 신장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602항공부대, 주한미군사령부, K55 공군작전사령부 등 총 505명이다.


신장2동 도시재생센터 최동희 센터장은 “지역주민들과 지역사회에 오래도록 이야기로 남을 벽화 프로젝트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관심과 소통의 기회가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올해에도 평택 지역의 특색을 살려 기업과 시민의 참여로 낙후된 지역과 시설에 타일 벽화 채색 자원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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