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내 현곡지방산업단지에 위치한 TDK한국㈜은 지난 11일 청북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성금을 전달한 박종문 대표이사는 “1973년 5월 11일에 설립한 회사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여 이전보다 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소중한 성금을 맡겨주신 박종문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청북읍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