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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한현남)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 빵나눔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행복빵빵!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과 자원봉사자 27명이 반죽부터 빵을 굽고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머핀과 마들렌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직접 만든 사랑의 빵 300여 개를 관내 아동복지시설 2곳(애향아동복지센터, 성육보육원)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사랑의 빵을 전달받은 아동복지시설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직원은 “복지시설과 복지관 이용자 분들에게 빵을 나눠드리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의 따뜻함을 느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현남 자원봉사나눔센터 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아침 일찍부터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회원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며, 서툰 솜씨지만 직접 만든 빵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고 기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곳에 중앙동 자원봉사나눔센터가 함께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직접 빵을 만드는 봉사활동에 참여 기회를 주신 자원봉사나눔센터에 감사드리고, 빵을 만들었던 따뜻한 마음과 정성까지 아동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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