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이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나 디지털에 쉽게 적응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배움터와 체험 공간을 5월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하는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사용법과 같은 디지털 기초교육부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활용한 영상 만들기, 감사카드 만들기, 파워포인트 기능 배우기 등 수준별 디지털 교육이 제공된다.
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AI(인공지능)스피커, 드론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식당, 병원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키오스크는 실제와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어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