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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공 대피 훈련은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시행되는 훈련으로, 민방위 훈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국가 대응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적 공습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주민 대피 훈련 및 차량 이동 통제 훈련이 시행된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차량 운전자는 갓길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안전디딤돌 어플이나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활용하면 가까운 대피소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서 평택시는 다중이용시설(롯데마트 평택점)을 비롯한 25개 읍면동 시범훈련소에서 대피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여러 자원봉사단체도 훈련에 참여해 협조할 예정인만큼, 이번 민방위 훈련이 비상시 행동과 대피요령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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