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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민 간 물품 교환·판매를 통한 녹색소비 촉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형수)와 세교동(동장 최원종)이 지난 13일에 개나리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한 ‘2023 세교동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교동 마을 의제사업인 ‘세교동 플리마켓’은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겨 녹색경제를 실현하고자 진행된 행사로 작년 7월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주민들이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자유롭게 가져와 나눠 쓰거나 판매했으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준비한 비즈공예, 키링, 가방 장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형수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던 플리마켓 행사가 세교동에 자리를 잡고 있고, 지금까지 없었던 주민참여형 행사로 주민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지역에 새로운 활기가 불었으며, 9월에 2차 플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원종 세교동장은 “이번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행사가 더 풍성해진 것 같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주도의 행사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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