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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소독·방역 서비스도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체)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신체적·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집안이 쓰레기와 옷가지로 가득 쌓여있는 홀몸노인 가구로 선정됐다. 대상자는 오랜 기간 적치된 물품들 때문에 질병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나, 안중읍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동의해 이번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택지역자활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옷가지와 쓰레기, 폐가구 등 약 3톤을 수거했다. 또한 평택지역자활센터 소규모 커뮤니티케어 사업으로 소독과 방역도 실시해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에 임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안중읍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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