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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부녀회 회원 15명이 직접 조리한 먹거리 3종(잔치국수, 부침개, 김치 등)과 수제 반찬 4종(멸치볶음,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쑥가래떡 등)을 판매했으며, 해당 행사로 인한 수익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곽민주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새마을부녀회는 계속해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도우며 이웃 간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한 이번 바자회에 많은 분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바자회가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는 계기가 되어 지역 내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버스승강장 청소, 밑반찬 나눔 행사, 제초 작업, 꽃 심기 등을 통해 이웃 간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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