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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5일 오성면 숙성리 공동운영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내기를 했다.


오성면 공동답은 2300평의 규모로 농업경영인회에서 못자리 설치, 물관리, 모내기, 병해충 방제, 수확 등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수확된 벼의 수익금으로 농촌발전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박순철 오성면 농업경영인회장은 “정성으로 심은 모가 올해 많은 수확을 올려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바쁜 영농철임에도 봉사하기 위한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많은 회원이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기대된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농업경영인회는 16년 전부터 농업경영인회가 운영하는 공동답의 수확물로 농촌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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