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닫기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6일 포승읍 원정리 일원에서 휴경지를 경작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내기 행사를 했다.


이날 모내기에는 김동기 위원장과 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5천여㎡ 농경지에 이양기를 이용해 정성껏 모를 심었다. 올 가을 추수를 거친 뒤 관내 홀몸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승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5월부터 휴경지를 임차해 봄에는 모를 심고 가을철에 벼를 수확해 왔으며, 작년 10월에는 한 해 동안 농사지은 고구마 50상자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동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항상 내 일처럼 참여하는 회원들이 고마울 따름”이라며, ”넉넉하진 않지만 나눔을 통해 모든 주민이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껏 심은 모가 수확의 결실로 맺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