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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에서는 3일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 사업 1회차 프로그램이 오성면 초록미소마을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취약계층 자녀(다문화가정 등)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은 쌈장 만들기 체험과 동물 체험하기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자녀와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농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계획되어있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최근 코로나로 인해 소통이 단절됐던 이웃 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지친 마음에 큰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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