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5일 도일동 용궁손짜장(도일유통길 13-55)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자장면 무료 나눔 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용궁손짜장 이경수 대표(송탄동 바르게살기 위원)와 송탄동 바르게살기 위원들이 직접 야채를 다듬고 면까지 뽑아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자장면을 만들어 관내 30여 명의 홀몸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힘들어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많은 사람과 함께 자장면을 먹으니 소풍 나온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며 활짝 웃으셨다.
최은주 회장은 “비록 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흐뭇하다”라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