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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관내 에너지 및 주거 취약 가구에 에어컨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올해 긴 장마와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및 온열질환 예방과 시원하고 안전한 한여름 나기를 지원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진행했다.


에어컨 설치를 지원받은 김 어르신은 “폭염주의보에 걱정이 앞섰는데 에어컨이 있는 집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길고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어 에어컨 지원이 폭염 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냉방시설이 없어 열사병 및 온열질환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지원할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 갖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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