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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2023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9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지방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중 우수 단체를 선정해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훈련 장비 및 용품 구입, 대회출전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이번에 확보한 운영비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용품 및 의료용품 구입비, 전지훈련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현재 볼링, 하키, 역도, 요트, 레슬링, 장애인유도, 장애인역도 등 7개 팀 61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참가한 각종 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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