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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가 지난 29일 안중체육관 대강당에서 ‘2023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 상황 이후 약 4년여 만에 개최됐으며, 봉사활동의 역량을 높이고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새마을회의 새마을회 이사 및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시장,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 및 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부에서는 강연 및 공연, 오후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으로 근면, 자조, 협동 3개 팀으로 나누어 주사위 달리기, 링 던지기, 고깔 릴레이, 경품추첨 등을 통해 회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충전시켰다.

 

이천석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마을 공동체 운동, 지구촌 공동 번영을 위한 새마을운동이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새마을회는 사랑나눔 바자회,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지원활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 활동,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 국토대청결 운동 이웃사랑 및 공동체 활동화를 위한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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