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마을클린단을 조직하여 관내 청결 유지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 30일에는 제작한 이동식 분리수거함을 관내 14개소에 설치했고, 가림막 설치 및 분기별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도 할 예정이다.
이영순 마을공동체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분리수거 시설을 설치하고, 앞장서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동시에 주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할 것이다.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관내 청결 유지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