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정원단과 함께 지난 5일(화)에 세교도서관 부근에 1차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 조성사업은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동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정원을 조성하고 행복정원단을 중심으로 유지 관리하는 사업이다.
지난 5일 1차 행복정원은 에키네시아, 아스타 등 10여 종의 초화류와 조경석 등이 사용되어 전문가 못지않은 행복정원단의 실력을 뽐내었다. 또한 행복정원은 모든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꽃 하나로 시민의 만족도 향상과 안전한 거리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정원단 이원순 회장은 “세교동의 1차 행복정원 조성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돌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작지만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데 참여하신 행복정원단과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1차 행복정원이 마중물이 되어 세교동 곳곳에 작은 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