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지식농업인들의 현황과 한국 농업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지식전파 대회’가 12월 6일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신지식농업인 강원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날 초대 한국신지식농업인 중앙회장을 역임한 정운천 국회의원, 심재국 평창군수,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원용덕 회장, 한국신지식농업인 강원지회 김종훈 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신지식농업인章 수여식과 농업농촌 자녀 및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교육 수강권 증정식이 진행됐으며,‘신지식으로 고소득 농업을 이끌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고소득 농업 성공사례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또한, 신지식농업인의 지식농업 상품을 한 자리에 전시하여 판로개척의 자리를 마련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지식을 전파하는 한국신지식농업인 지식전파 대회를 통해 희망찬 대한민국 농업 미래의 원동력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지식농업인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며 농산물의 생산, 가공 및 유통과정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불어 넣어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