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구름조금동두천 28.2℃
  • 구름많음강릉 27.3℃
  • 구름조금서울 29.0℃
  • 구름조금대전 29.7℃
  • 구름조금대구 29.4℃
  • 구름많음울산 28.3℃
  • 맑음광주 28.5℃
  • 구름조금부산 30.5℃
  • 맑음고창 29.8℃
  • 구름조금제주 29.7℃
  • 구름조금강화 26.1℃
  • 구름조금보은 28.7℃
  • 맑음금산 29.7℃
  • 구름조금강진군 31.1℃
  • 구름많음경주시 28.7℃
  • 구름많음거제 30.2℃
기상청 제공
닫기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 연구회’, 자원순환시설 현안 검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19일 3회차 모임을 가졌다.

 

이날 김현주 의원의 주재로 한종우 의원·유영숙 의원·권민찬 의원은 김포시 자동집하시설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타 지자체의 운영사례 및 관련 제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는 장기지구, 양곡지구, 한강 1지구, 한강2지구 내 일반폐기물 및 음식물 폐기물을 자동집하시설을 설치해 수거하고 있으며, 2024년 6월 기준 자동집하시설의 투입구 수는 총 3,054개로 이중 837개를 김포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은 투입구의 저장용량 부족 등에 따른 만성적인 쓰레기 적체 발생, 크린넷 설비(투입구 및 기계설비 등)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 증가, 쓰레기 이송관로 노후화에 따른 관로파손 및 크린넷 가동중단 등의 문제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연구회 의원들은 “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경우 크린넷 설치비, 유지관리비, 종량제 봉투 구입비와 투입보수비용 전액 부담 등 삼중‧사중 비용부담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타 지자체 사례 중 우리 시에 접목 가능한 정책 검토가 필요하며, 크린넷의 문제점과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시의회도 다양한 방안 강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연구회는 공동주택별 자동집하시설 투입설비 보수비용을 파악하기 위해 김포한강신도시 내 아파트관리사무소로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