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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7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 제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3일 제378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형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문화 특성 및 자신의 전문적인 기술과 창의성 등을 결합해 로컬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문화를 발전시키는 이들을 일컫는다.

 

김선희 의원은 “로컬크리에이터의 분야는 교육·문화·경제·관광·일자리 등 다양한 영역을 포용할 수 있으며, 이들을 통해 경기도의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경기도 실정에 맞는 경기도형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의 다양성 ▲트랜드에 따른 소비 변화 대응 ▲고령화와 인구소멸에 따른 지역 정체성 강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주무 부처 지정·협업 및 콘트롤 타워를 통한 적극 행정을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경기연구원의 ‘사라지는 지방, 지역 활력에서 답을 찾다’ 보고서에서는 경기도도 44년 후인 2067년에 31개 시·군 중 30곳이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으로 전망됐으며, 이러한 소멸 위기의 대응 정책으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제시하고 있다.

 

김선희 의원은 “지난달 ‘경기도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라며 “도가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해 부처간 협업 및 콘트롤타워 구축 등 성공적인 로컬 콘텐츠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또한 안전한 놀이터를 위한 도 교육청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바닥재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재발방지에 힘써야 한다”라며 “바닥재에 대한 검사 비용 역시 효율적인 예산 사용이 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립 중인 경기도서관을 두고 도서관 벽면과 지붕의 태양광 설치의 재설계 이유와 설치하는 태양광 모듈에 대한 정보 등에 대해 조속한 답변을 촉구했다.

 

끝으로 얼마 전 의정부 지역에서 안마원을 운영하던 시각장애인의 죽음을 애도하며 “장애를 갖고 계신분들의 불편함에 대해 우리는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야 한다”라며 “활동지원사의 역할 확대에 대해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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