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 포천반월아트홀 기획공연 ‘남진 심수봉 트로트 콘서트’를 선보인다.
‘남진 심수봉 트로트 콘서트’에는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남진과 심수봉이 함께 출연해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내년 데뷔 60주년을 앞둔 가수 남진은 지난 1969년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고 1970년부터 3년 연속 가수왕에 선정되는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가수다. ‘둥지’, ‘님과 함께’ 등 유수의 명곡들로 포천시민을 만날 계획이다.
올해로 데뷔 46주년을 맞이한 심수봉은 지난 1978년 데뷔 이래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백만 송이 장미’ 등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한시적으로 현장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예매 또한 온라인 예매일인 2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또한, 오는 10월 2일까지 예매하는 관람객들에게는 20% 사전예매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만 65세 이상 대상 실버 할인, 군인 할인 등 다양한 할인권종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및 예매 정보는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연 상세 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며 “포천반월아트홀은 겨울까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