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5일, 고양시 세원고등학교와 고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며 3차 '경기교육정책 드라이브'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는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고양 지역구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원 의원은 세원고등학교를 방문해 “고양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방문한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고양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상원 의원은 "고양시의 교육 문제는 학생들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2024년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다양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중요한 시도이다.
이날 일정에는 이은주, 김영기, 이영주, 오세풍, 이상원, 임상오, 이택수, 오준환 의원 등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