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19일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제1회 광남1동민의 날 화합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동 이후 첫 동민의 날 행사이자 코로나19로 인해 7년 만에 열린 주민 참여 행사인 만큼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각 읍면동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화합운동회, 동민 노래자랑과 동춘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으로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광남1동 체육회를 비롯한 6개 기관‧단체장들은 “2017년 광남동민의 날 행사 이후 첫 광남1동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광남1동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제1회 광남1동민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기관‧단체장 및 동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