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30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제4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창전동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그라운드 골프협회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전동을 비롯하여 관고동, 중리동, 증포동, 신둔면, 백사면, 마장면 총 7개 지역에서 150여 명이 그동안 연습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관고동 선수단, 준우승은 중리동 선수단이 차지했으며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 도모의 장이 됐다.
정재석 그라운드골프협회 창전동 분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이천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고, 지난해 그라운드골프 대회보다 더 개선된 운영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그라운드골프 회원들의 우정을 다지는 화합․단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선희 창전동장은 개회식 이전부터 이날 참석한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격려하며 “승패를 떠나서 맘껏 즐기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를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