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서울문산고속도로(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성윤진 복지정책과장,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장우종 부사장, 김태현 본부장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본부장 등 총 8명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우종 부사장은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양시민과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올해로 3년째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문산고속도로(주)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