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2024년 11차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칸칸가득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매월 1회 협약기관인 칸마트로부터 과일세트, 생필품 등을 후원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11월은 단감 30박스(1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칸마트 우신권 이사는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는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광인 대표님과 우신권 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