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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 의원, "서울의 관문 공항리무진에 와이파이 설치해야"

- 외국인 관광객 편의증진 위한 와이파이 설치 필요성 강조
- 교통실, 공항버스 업체와의 협의 통해 적극 검토하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문 의원(국민의힘, 강서6)은 11월 14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된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공항리무진 버스 내 와이파이 설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 경 의원은 오세훈 시장의 '3377 관광정책'(연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유치, 1인당 300만 원 소비, 7일 체류, 재방문율 70%)을 언급하며, “현재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는 모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는 반면, 정작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공항리무진에는 와이파이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 이에 대해 윤종장 교통실장은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재정지원 대상이라 2010년부터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으나, 공항버스는 민간기업 성격이라 현재까지 지원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 경기문 의원은 “공항리무진이 서울의 얼굴이다”라며 “단순 검토를 넘어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신속한 설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교통실은 “현재 시내버스의 경우 5대5 매칭으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공항버스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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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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