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차량 운전원들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운전원 이재형, 박성호, 임세종 씨는 업무 중 틈틈이 모은 성금을 통해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을 마련하고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운전원들의 온정 어린 마음이 돋보이는 사례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공사 직원들이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은 전 직원들이 본받아야 할 귀감이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와 공사가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