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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더 기쁜, 더 행복한 갈매동 만들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구리시는 13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합동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갈매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갈매울향우회가 김 137상자를 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에서 김 40상자를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각 기간단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뜻깊고 보람된 일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마련됐다. 박승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준호 통장협의회장, 김치운 새마을회장은 개인적으로도 각 30만원, 20만원 상당의 김 80상자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 뿌듯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이웃들을 챙기고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 감사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돌보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로타리클럽은 지난 8월 갈매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일 갈매동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방역마스크 1만장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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