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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청년회는 지난 13일 ‘사랑의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병현 양동면장을 비롯한 청년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삼산리에 있는 1,000여 평의 논에서 벼 베기를 진행해 약 960kg의 쌀을 수확했다.


양동면 청년회는 지난 2011년부터 휴경지를 빌려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하고 판매해, 수익금을 양동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왔다.


원영범 청년회장은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구슬땀을 흘려주신 양동면 청년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손으로 직접 수확한 쌀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보람찬 것 같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열심히 봉사에 참여해주신 양동면 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수익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양동면 청년회는 다음 달 중순 무렵, 금왕리에 있는 1,300여 평의 논에서 벼 베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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