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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중리동 단월동청년회는 9월 12일 일요일 오전 6시, 16명의 회원이 전원 참여한 가운데 대포동부터 고담동까지 이어지는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올해로 25년째 매년 단월,대포,고담동 인근 도로변 제초 작업을 책임지고 있는 단월동청년회는 자발적으로 결성되어 마을 가꾸기 및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알려져 있으며, 이웃간 소통이 점차 줄어드는 오늘날 중리동의 대표 농촌마을인 단월동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별 소독 완료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에 임하였다.


단월동청년회 김세종 회장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전원 참석해 제초작업을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주시는 선후배님과 주민들께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으며, 윤희동 중리동 동장은 “25년 간 변함없이 봉사해 주시는 단월동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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