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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 이웃돕기 사업‘행복한 동행’에 매년 명절마다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두 기업이 있다. 14일 오후 이천시청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 김영훈 시몬스 상무, 허덕행 대원고속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품 기탁식이 진행되었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이웃들이 다가올 동절기 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온수매트 155개(4천만 원 상당)를 이천시에 기탁하였다. 시몬스 침대는 2003년부터 이천시에 에어컨, 세탁기, 텔레비전, 전기압력밥솥 등을 기탁하며 고가의 전자제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객운송서비스 제공 사업자 대원고속은 이번 추석 명절에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 600매(6백만 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에 기탁해 왔다. 대원고속은 2002년부터 20여 년째 소외 이웃들이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온누리상품권 등을 기탁해오고 있다.


기탁된 성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들과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들이 다가올 동절기 추위를 대비하고,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꾸준히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주시는 두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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