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14일 오전 6시 능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능서면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뿐만 아니라, 연휴 기간에 휴식을 취할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보도구간, 교차로 구간 등 주요 도로변의 잡초 제거와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박광진 능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제초작업에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하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해소하여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만드는 데에 우리 능서면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능서면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른 새벽부터 나와 깨끗한 마을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능서면새마을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