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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오포읍 능평1리 수레실길 마을 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리도215호선의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능평1리 수레실길은 시도15호선과 연결되는 주도로로써 지난 2018년 6월에 착공한 후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롯데타운에서 마을회관까지의 농어촌도로(연장 650m, 너비 8m)를 왕복 2차선(편측인도) 규모로 완공했다.


시는 이번 도로 확·포장 사업을 통해 왕복 2차선 확보 및 마을버스 정류장 주변의 인도 설치 등 기존의 협소한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인도를 확충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편의제공과 안전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에 따른 소음 및 교통통행 어려움 등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해당 도로를 준공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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